-
이건희 삼성회장 경영 일선 퇴진
이건희 삼성 회장이 2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영쇄신안을 발표하고 21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삼성그룹이 22일 이건희(66) 회장의
-
전략기획실 해체 의미 “경영방식 180도 바꾸겠다는 확실한 의지”
‘삼성의 브레인’ 역할을 해 온 전략기획실이 5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. 삼성 임직원들은 전략기획실 해체를 이건희 회장의 퇴진만큼이나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인다. 삼성전자
-
“사장단회의는 협의체 의사결정기구 아니다”
이학수 삼성 부회장은 “이건희 회장 퇴진과 전략기획실 폐지 후 계열사별로 독자 경영체제가 이뤄질 것”이라고 밝혔다. 이재용 전무의 거취에 대해선 “아직 경영수업 중이고 경영권 승계
-
이건희 회장 퇴진 후 삼성 “앞으로는 계열사별로 독자 경영하게 될 것”
이건희 삼성 회장이 2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경영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. 이 회장과 함께 물러날 이학수 부회장(앞줄 가운데)과 김인주 사장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. [연
-
일본 언론들 긴급뉴스 보도 “일본기업, 삼성 따라잡을 절호의 기회”
외신 기자들이 2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이건희 회장의 경영쇄신안 발표를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세계 주요 언론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퇴진 소식을
-
예상 뛰어넘는 쇄신안은 이 회장의 결단
22일 새벽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팀장회의가 열렸다. 이어 긴급 사장단 회의가 소집됐다. 계열사 사장들은 이때야 경영쇄신안 발표가 임박한 사실을 알았다. 하지만 내용은 여전히 베일
-
이건희 회장의 21년 그룹 시가총액 ‘1조 → 140조’ 글로벌 기업 일궈
이건희 회장이 1987년 12월 1일 취임식장에서 삼성기를 흔들고 있다. 오른쪽은 깃발을 이 회장에게 전달한 최관식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. [중앙포토]이건희 삼성 회장이 스스로를
-
[6시 중앙뉴스] 이건희 삼성 회장 전격 퇴임…이재용 전무는 해외로 나가
4월 22일 '6시 중앙뉴스'에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퇴진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. 삼성그룹은 오늘 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, 후계자로 알려진 이재용 전무는 삼성전
-
삼성그룹 경영쇄신 발표 내용
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퇴진 성명을 발표한 직후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장은 삼성그룹 경영쇄신 내용을 밝혔다. 삼성그룹 경영쇄신 내용 1. 이건희 회장은 경영에서 퇴진합니다.
-
삼성 “쇄신안 다음 주 발표”
조준웅 특별검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특검 브리핑룸에서 99일 동안 진행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조 특검은 “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했고,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충실하게
-
삼성 “쇄신안 다음 주 발표”
조준웅 특별검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특검 브리핑룸에서 99일 동안 진행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조 특검은 “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했고,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충실하게
-
‘e삼성’ 고발 28명 불기소 결정
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3일 e삼성 사건으로 고발된 이재용(40) 삼성전자 전무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. 특검팀은 “증거가 불충분하다”는 이유
-
2라운드 돌입한 삼성 특검 ‘떡값 의혹’ 수사 주목
조준웅 삼성 특검팀이 반환점을 돌아섰다. 1차 수사기간(60일)이 끝나고 10일 2라운드(수사기간 30일)에 들어가는 것이다. 이것으로도 부족하면 마지막으로 15일을 연장할 수
-
“새 정부 고위직 인사들도 삼성 로비 명단에 포함돼”
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던 김용철 변호사가 29일 “최근에 국무위원이나 청와대 고위직에 거론되거나 내정된 분들도 (삼성의 로비 대상 명단에) 포함돼 있다”고 말했다. 김 변호
-
“삼성특검, 다시 검찰로 넘겨라”
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(40) 삼성전자 전무를 28일 소환한다고 밝혔다. 특검팀 관계자는 27일 “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이 전무를
-
이학수 삼성 부회장 소환 조사
이학수(62·사진) 삼성전자 부회장 겸 전략기획실장이 14일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.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약 네 시간
-
e삼성 전 대표이사 소환 … 경영권 승계 관련 조사
조준웅 특별검사팀은 4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, e삼성 대표이사를 지낸 신응환(50) 삼성카드 전무를 불러 조사했다.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200
-
[피플@비즈] 삼성 이재용 전무, 기아 정의선 사장 등 조문 줄이어
10일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하정임 여사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,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,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(왼쪽부터)이 방문해 조문
-
"비자금 600억원 해외 미술품 구입 삼일회계법인·김&장도 불법 가담"
① 삼성물산 해외비자금 조성=삼성전관(현 삼성SDI) 구매팀과 삼성물산 런던.타이베이.뉴욕 지점은 설비구매합의서(메모랜덤)를 작성하고 2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. 신용장을
-
주식평가액, LG 구광모↑ vs 삼성 이재용 ↓
지난 26일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다시 돌파한 가운데, 국내 양대 그룹인 삼성과 LG 자녀의 주식 평가액이 연초대비 희비를 보여 주목된다. 재계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(www.
-
이건희 회장 '격노'
이건희(65·사진) 삼성 회장이 최근 황창규 반도체총괄사장에게 “어떻게 했기에 하이닉스에까지(D램의 기술력 등이) 뒤졌느냐”며 격노한 것으로 확인됐다. 삼성그룹의 한 고위인사는
-
이건희 회장 ‘격노’
관련기사 이건희 회장, 왜 격노했나 이건희(65·사진) 삼성 회장이 최근 황창규 반도체총괄사장에게 “어떻게 했기에 하이닉스에까지(D램의 기술력 등이) 뒤졌느냐”며 격노한 것으로
-
LG "삼성 LCD 패널 쓰겠다”
LG전자가 액정표시장치(LCD) 패널을 경쟁사인 삼성전자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한다. 삼성전자는 TV 2년 연속 세계 2위, 디지털카메라 세계 3강 진입 구상을 내놨다. ◆삼성·
-
전자업계 CEO들 베를린 집결
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경영자들이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 집결한다. 31일 현지에서 막을 올리는 가전 전시회인 ‘IFA 2007’에 참가하기 위해서다. 26일 삼성전자에 따